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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어벤저/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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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카마(어벤저)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카마(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원판 어새신 카마와 비교하면 NP 50 차지가 가능하다는 걸 빼면 스킬 구성이 많이 다르다. 퀵 대인 보구가 아츠 대군 보구로 변경되었고, 보구로 할 수 있었던 카드 뻥을 스킬로 할 수 있으며(1스킬), 카마의 상징과도 같은 매료를 마찬가지로 보구로 적 하나에게만 거는 것이 아니라 스킬로 적 전체에게 걸 수 있다.(2스킬) 여기에 애염이라는 특수한 상태를 부가한 뒤 특공 상태까지 만들어 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다.(3스킬) 대신 원판에 있던 보구 차지 단계 상승(1스킬), 공격력 상승+턴 제한없는 거츠 상태 부여(2스킬), 매료 내성 하락(3스킬)은 없다.
클래스 스킬은 원판의 클래스 스킬(대마력 A, 기승 A, 단독현현 C, 애신의 신핵 B)를 거의 그대로 가져오고 여기에 어벤저의 클래스 스킬(복수자, 망각보정, 자력회복(마력))이 추가되었다. 다른 점은 단독현현이 C에서 E로 하락했고, 애신의 신핵이 효과가 그대로인 상태(특히 매료 무효)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것 정도.
1스킬은 3턴간 아츠 성능 상승 및 3턴간 회피 2회로 랜서 우츠미 에리세의 1스킬 무사영매와 동일한 성능이다. 단일스킬로만 보면 아처 잔 다르크의 1스킬의 하위호환이다.[7] 그러나 알트리아 캐스터를 기용하는 아츠팟에 한해서는 회피 2회가 무적보다 오히려 우위에 선다고 할 수 있는데, 캐밥의 3스킬에 1턴 무적이 달려있기 때문. 페그오의 시스템상 같은 버프는 턴제 버프와 횟수제 버프가 중첩이 안 되기 때문에 수잔의 경우엔 3턴간 2회 무적이나 1턴 무적 중 하나를 골라 받아야 하는데, 수카마의 경우엔 신경 안 쓰고 그냥 써버려도 1턴 무적, 나머지 2턴간 2회 회피를 온전히 쓸 수 있다. 마침 효과 적용의 우선도가 무적 > 회피인 덕분에 턴제 버프를 먼저 소비하고 횟수제 버프를 나중에 소비하는 매우 경제적인 사양.[8]
2스킬은 3턴간 보구 위력 상승 및 적 전체 매료. 보구에 매료 특공이 달려있기 때문에 수카마가 어떤 적을 상대로든 특공딜을 넣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고난이도에서는 1턴을 벌어줄 수 있는 귀중한 스킬이 되기도. 수카마 출시 시점 기준, 가장 강력한 매료 스킬이기도 하다. 적의 성별 등을 따지지도 않고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확률이 최대 100% 이상인 서번트는 달리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주회에서는 스킬 사용 타이밍에 골치를 썩일 수 있는게, 3턴 보구 버프는 1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싶어지지만 그렇게 하면 3라운드에 화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 어쨌든 이렇게 얻어낸 특공 화력이 제법 강력하기 때문에 주회용으로도 마지막 라인을 밀기에 편리하고 고난도에서도 채용하기 좋게 만들어준다.
3스킬은 최대 50% 차지 및 3턴간 일반 공격시 적에게 [애염] 상태(3턴) 부여, 애염 상태의 적에게 애염 갯수당 10%의 특공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일반적으로는 50%차지만 보고 쓰게될 스킬이지만 고난도에서는 평타를 통해 추가화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일반적인 특공 스킬의 배율에 해당하는 50%를 위해서는 5회 공격이 필요한 점이 아쉽지만 브레이브 체인 한 번 성공하면 40%를 확보 가능하고 대부분의 특공스킬에 비해 적에게 구애 받지 않고 특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이론상 더 높은 특공 배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BB(수영복)를 동원하면 이론상 3번째 턴에는 무려 80%의 특공을 확보할 수 있다. 혹은 로물루스=퀴리누스처럼 아예 2수카마를 기용하면 애염을 더 잘 쌓을 수도 있고 매료를 걸기도 쉬워질 수 있다.
안 그래도 np회수율이 훌륭한 수카마를 경우에 따라 변칙 주회에도 기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2캐밥 편성에서 버프를 걸고 보구를 쓰면 오버킬 없이도 적 1체에 24% 정도를 회수할 수 있는데, 캐밥의 1스킬과 수카마의 3스킬이 남아있다면 80%를 충전해서 다음 턴에 또다시 보구를 쓸 수 있게 된다.[9]
보구는 매료 상태 특공과 공격 후 방깎 20%를 거는 사양. 둘 다 주회에서 아주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특공의 경우엔 수카마가 전체 매료를 걸 수 있기 때문에 3라운드 등 에너미의 체력이 매우 높은 라운드에서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방깎은 주회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고난도에서 보구 3연사를 한다면 3번째 보구는 공격력 40%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스킬의 특공 중첩과 함께 3턴간 딜량을 점점 상승시킬 수 있게 해주는 요소.
문제는 매료 특공. 자체적으로 특공을 적용시킬 수 있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특성이지만, 딱 한 턴 밖에 특공을 적용시킬 수 없다는 점이 문제. 특공 보구의 경우엔 아예 턴 수 제한이 없거나('특성' 특공인 경우), 특공이 적용되는 상태가 3턴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상태 이상' 특공인 경우), 매료의 경우에는 원체 강력한 상태 이상 중 하나라 2턴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없다. 또한 매료의 특성상 한쪽 성별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성별 무관인 경우 확률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다른 서번트 중에 매료 요원으로 데려올 서번트가 별로 없다. 수카마 본인이 최강의 매료 스킬을 가지고 있고 3스킬의 시너지도 생각하면 차라리 프렌드 수카마를 빌려 2수카마를 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전 서번트 중 공격력이 잔 다르크 얼터 다음으로 2위에 달하는 극 공격형 서번트. 대군 서번트 중에서의 공격력은 당연히 1위로, 여기에 어벤저 클래스의 공격 보정으로 실질적인 공격력은 더 높다. 물론 대군 버서커처럼 상성을 찌르기는 어렵지만, 50 차지 대군 연타 아츠 보구의 어벤저라는 것 만으로도 시스템 적성은 매우 높은 편.
수급률이 준수한 50 차지 아츠 보구 어벤저라는 점과, 적에게 매료나 애염 상태 이상을 걸고 매료 · 애염 특공을 날린다는 점에서 스페이스 이슈타르, 아르주나 [얼터\], 로물루스=퀴리누스를 적절히 섞은 서번트이다. 다만 단점도 적절히 섞였는데, 대마력에 튕겨서 상태이상이 빗나가면 특공이 안먹힌다는 점, 평타를 쳐야 특공이 중첩되므로 단순 시스템 주회에선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있다.
매료 상태 이상은 스킬로 적에게 1턴만 부여할 수 있고 애염 상태는 일반 공격으로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구 연사나 특공으로 데미지 뽕을 보려면 머리를 좀 굴려야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캐릭터다. 유틸적으로는 전체 회피와 별수급이 가능한 문 캔서 셋쇼인 키아라, 전체공뻥 및 아군에게 매료 무효를 걸어주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비교 할 때 회피는 자버프만 걸리지만 어새신 카마와 비슷하게 매료를 이용해서 아군 보호가 가능하다. 상대에게 디버프(약화) 내성이 없는 경우 고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애염 특공도 평타를 쳐야하지만 고난이도에서 제대로 활용하면 10~50%의 딜뻥을 유지할 수 있다.
밸런스 면에서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 보구 위력 업은 3턴인 대신 배율이 낮은데 여기에 매료스킬을 달아놔서 특공을 위해서는 강제로 3라운드에 보뻥스킬을 써야 하게 만들었으며, 3스킬의 '애염' 특공은 평타를 쳐야 하고 보구의 방깎은 후방깎으로 되어있는 등 전체적으로 의도적인 성능 저하를 일으킨 것이 눈에 띄는 구성이다. 실장 전까지 기존 주회에서 적수가 없던 어린슈와 비교가 될 정도의 성능인 지라 저기서 선방깎이던 1턴 보뻥이던 하나만 적용됐으면 정말로 어린슈와 동급의 사기 서번트가 나왔을 거라는 평.
보구 연출 시간은 2차 재림이 더 짧기 때문에, 1~2초라도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사람은 2차 재림을 쓰는 것이 좋다. 배속 기준 2초 정도 차이가 난다.[10] 주회 10번을 하면 1분 정도 시간 단축이 되므로 참고. 여러 모로 3재림 보구 연출이 더 화려하고 공을 들였긴 하지만, 2차 재림이 더 빠르다. 3차 재림이더라도 어린슈보다 2초정도는 단축이 가능하다.
1년 뒤 버서커 이부키도지가 실장되면서 어린슈와 다르게 비교적 빨리 1티어 딜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수부키는 일단 클래스부터 어벤져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버서커인데다 50차지는 물론 지 특공까지 받아서 데미지로는 수부키를 이기기 어렵다. 차별점이 있다면 생존기와 보구 연출 속도 정도.
같은 클래스에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린슈)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츠팟에서의 주회 성능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그냥 보구렙 높은 쪽을 쓰면 된다. 아츠팟 주회에서의 운용만을 비교한다면 둘의 차이는 미미하다. 단, 어린슈의 사기성은 어떤 커맨드가 날아올라도 반드시 이득을 보는 스킬 구조에 기인하므로 수카마와 둘 중 하나만을 얻을 수 있다면 어린슈가 권장되며 이 항목에서의 비교는 아츠팟에서의 사용만을 전제한다.[11] 따라서 이 항목을 통해 비교하고 싶은 건 '어린슈와 수카마를 둘 다 가지고 있을 시 범용 아츠팟 주회 딜러로 어떤 서번트를 데려가야할까'이다.
우선 스페이스 이슈타르에 비해 떨어지는 점은 보구를 날릴수록 강해지는 게 아니라는 것[12][13] , 방깎이 주회에선 중첩시키기 어렵다는 것[14] 이다. 해당 단점들 때문에 2라운드 딜량이 어린슈에 비해 떨어져서 2라운드에도 높은 체력을 지닌 적이 나오는 구성이라면 어린슈 쪽이 우세하다.
2스를 3턴에 사용할 때 3턴 딜은 매료가 성공한다는 전제 하에 스페이스 이슈타르를 살짝 능가한다. 물론 대마력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있으므로 주의. 어린슈도 3스 실패 확률이 20% 존재하므로 일장일단. 시스템 운용 시 기본적으로 어린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누적 딜과 스킬 구조 상 보구를 쓸수록 20%씩 중첩시키는 어린슈가 3-3-n던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수카마가 보구 연출이 더 짧고 2스킬 클릭 수가 한 번 더 적으므로 시간대비 효율이나 귀찮음은 덜해서 일장일단. 1~2재림 기준으로 어린슈에 비해 3~4초가 더 짧아서 주회 10번을 하면 2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순 시스템 주회에서 딜만 놓고 보면 어린슈라는 존재 때문에 저평가되긴 하지만 실장 기준의 메타에서 탑급 범용 어태커임은 확실하다. 이미 보구 렙이 높은 어린슈를 보유 중이라면 무리해서 노리고 육성할 필요까진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이 보이는 편. 물론 보구 연출 속도는 수카마가 더 빠르니 주회를 편하고 빠르게 돌리고 싶으면 수카마를 육성해도 괜찮다. 주회가 반복돼서 피로가 쌓이다보면 오버차지고 뭐고 빠르게 끝내는 걸 우선시하게 되는데, 보구연출스킵을 넣을 일이 죽어도 없는 페그오 시스템상[15] 연출 속도가 빠른 건 어찌보면 딜보다 중요한 장점이다.
어린슈도 이미 전 클래스 상대로 아츠 시스템이 가능하기 때문에 돋보이는 장점은 아니지만, 보구 타수가 3타인 스슈타르에 비해 카마는 4타이므로 NP 수급율 자체는 경미하게 높다. 특히 어린슈는 3스의 아뻥 20%가 빗나가면 수급율이 크게 떨어지는 반면, 수카마는 아뻥이 확정 30%인데다 타수도 많기 때문에 안정성은 더 높으며, 3-2-n등 변칙 던전에서도 더 안정적으로 NP를 수급할 수 있다.
고난도의 측면에서 비교하자면, 수카마 쪽은 유틸성이 조금 더 좋고 어린슈 쪽은 1턴 최대 딜포텐셜이 더 높다. 일단 수카마는 2회 회피가 캐밥과 궁합이 좋아서 생존력이 필요한 고난도에서 조금 더 이득을 볼 수 있고, 고확률의 전체 매료를 통해 아군 파티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 후 차지를 풀로 채워서 전체 강화해제 보구를 날린다거나 하는 경우에도 매료로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어린슈가 자체적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기믹이다. 3스킬과 방깎이 고난도에서는 유의미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좋은 패에 수BB라도 불러온다면 꽤나 쏠쏠한 특공 버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어린슈는 3턴째에 여차하면 냅다 오베론을 불러다 무지막지한 데미지의 보구를 때려박아 확실하게 끝장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16] 또한 어린슈는 적에게 딱히 디버프를 걸지는 않기 때문에 대마력 정도도 거북하고 약체내성이라도 달고 나오면 손도 못 쓰는 카마와 달리 어떤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자기 할 일을 할 수 있다. 즉 3턴클이 가능한 던전이라면 어린슈가 살짝 더 우위지만,[17] 장기전을 강제 받는 고난도라면 수카마의 범용성이 빛을 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스템이 아닌, 프리퀘나 헌팅퀘등 6예장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던전에서 스킬 찍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시간 효율로는 어린슈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 풀돌허수나 젤릿이 충분한 경우에는 굳이 시스템을 하는 것보다 풀돌 허수 젤릿으로 도배를 해서 1턴 아라쉬 2턴 스파르타쿠스 3턴 메인딜러를 쓰는 식으로 스킬을 3~4번만 찍는 주회가 효율적인데, 이렇게 쓴다면 3턴 딜만 생각할 경우 어린슈보다 딜 기대값이 높으며 보구 연출도 짧기 때문에 확실하게 효율적이다. 수카마 3스가 대마력에 튕길 확률보다 어린슈 3스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으며, 둘 다 실패하든 둘 다 성공하든 한방 딜은 수카마가 더 높으므로 비시스템 변칙 주회에서는 어린슈보다 우위에 있다.
어린슈와 수카마의 장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려 보자면, 기존 아츠 0티어 주회머신이던 어린슈에 비하면 딜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약간이나마 더 좋은 수급률과 짧은 보구 모션 등 편의성 면에서 강점이 있는 서번트로, 어린슈가 없다면 얻을 가치가 충분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존 무상성 딜러들이 공유하는 '최소 보구 레벨 2 / 권장 보구 레벨 3'은 충족해야 실전에서 굴릴 수 있는 정도의 딜이 나오는 단점은 여전히 있으니 주의.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카마(어벤저)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카마(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편집]
2.1. 아트워크[편집]
2.2. 스테이터스[편집]
2.3. 히든 스탯[편집]
2.4. 프로필[편집]
2.5. 강화 소재 & 인연 포인트[편집]
2.6. 대사[편집]
2.6.1. 기본[편집]
2.6.2. 2차 재림[편집]
2.6.3. 3차 재림[편집]
3. 상세[편집]
원판 어새신 카마와 비교하면 NP 50 차지가 가능하다는 걸 빼면 스킬 구성이 많이 다르다. 퀵 대인 보구가 아츠 대군 보구로 변경되었고, 보구로 할 수 있었던 카드 뻥을 스킬로 할 수 있으며(1스킬), 카마의 상징과도 같은 매료를 마찬가지로 보구로 적 하나에게만 거는 것이 아니라 스킬로 적 전체에게 걸 수 있다.(2스킬) 여기에 애염이라는 특수한 상태를 부가한 뒤 특공 상태까지 만들어 데미지를 더 넣을 수 있다.(3스킬) 대신 원판에 있던 보구 차지 단계 상승(1스킬), 공격력 상승+턴 제한없는 거츠 상태 부여(2스킬), 매료 내성 하락(3스킬)은 없다.
클래스 스킬은 원판의 클래스 스킬(대마력 A, 기승 A, 단독현현 C, 애신의 신핵 B)를 거의 그대로 가져오고 여기에 어벤저의 클래스 스킬(복수자, 망각보정, 자력회복(마력))이 추가되었다. 다른 점은 단독현현이 C에서 E로 하락했고, 애신의 신핵이 효과가 그대로인 상태(특히 매료 무효)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것 정도.
1스킬은 3턴간 아츠 성능 상승 및 3턴간 회피 2회로 랜서 우츠미 에리세의 1스킬 무사영매와 동일한 성능이다. 단일스킬로만 보면 아처 잔 다르크의 1스킬의 하위호환이다.[7] 그러나 알트리아 캐스터를 기용하는 아츠팟에 한해서는 회피 2회가 무적보다 오히려 우위에 선다고 할 수 있는데, 캐밥의 3스킬에 1턴 무적이 달려있기 때문. 페그오의 시스템상 같은 버프는 턴제 버프와 횟수제 버프가 중첩이 안 되기 때문에 수잔의 경우엔 3턴간 2회 무적이나 1턴 무적 중 하나를 골라 받아야 하는데, 수카마의 경우엔 신경 안 쓰고 그냥 써버려도 1턴 무적, 나머지 2턴간 2회 회피를 온전히 쓸 수 있다. 마침 효과 적용의 우선도가 무적 > 회피인 덕분에 턴제 버프를 먼저 소비하고 횟수제 버프를 나중에 소비하는 매우 경제적인 사양.[8]
2스킬은 3턴간 보구 위력 상승 및 적 전체 매료. 보구에 매료 특공이 달려있기 때문에 수카마가 어떤 적을 상대로든 특공딜을 넣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고난이도에서는 1턴을 벌어줄 수 있는 귀중한 스킬이 되기도. 수카마 출시 시점 기준, 가장 강력한 매료 스킬이기도 하다. 적의 성별 등을 따지지도 않고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확률이 최대 100% 이상인 서번트는 달리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주회에서는 스킬 사용 타이밍에 골치를 썩일 수 있는게, 3턴 보구 버프는 1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싶어지지만 그렇게 하면 3라운드에 화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 어쨌든 이렇게 얻어낸 특공 화력이 제법 강력하기 때문에 주회용으로도 마지막 라인을 밀기에 편리하고 고난도에서도 채용하기 좋게 만들어준다.
3스킬은 최대 50% 차지 및 3턴간 일반 공격시 적에게 [애염] 상태(3턴) 부여, 애염 상태의 적에게 애염 갯수당 10%의 특공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일반적으로는 50%차지만 보고 쓰게될 스킬이지만 고난도에서는 평타를 통해 추가화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일반적인 특공 스킬의 배율에 해당하는 50%를 위해서는 5회 공격이 필요한 점이 아쉽지만 브레이브 체인 한 번 성공하면 40%를 확보 가능하고 대부분의 특공스킬에 비해 적에게 구애 받지 않고 특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이론상 더 높은 특공 배율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BB(수영복)를 동원하면 이론상 3번째 턴에는 무려 80%의 특공을 확보할 수 있다. 혹은 로물루스=퀴리누스처럼 아예 2수카마를 기용하면 애염을 더 잘 쌓을 수도 있고 매료를 걸기도 쉬워질 수 있다.
안 그래도 np회수율이 훌륭한 수카마를 경우에 따라 변칙 주회에도 기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2캐밥 편성에서 버프를 걸고 보구를 쓰면 오버킬 없이도 적 1체에 24% 정도를 회수할 수 있는데, 캐밥의 1스킬과 수카마의 3스킬이 남아있다면 80%를 충전해서 다음 턴에 또다시 보구를 쓸 수 있게 된다.[9]
보구는 매료 상태 특공과 공격 후 방깎 20%를 거는 사양. 둘 다 주회에서 아주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특공의 경우엔 수카마가 전체 매료를 걸 수 있기 때문에 3라운드 등 에너미의 체력이 매우 높은 라운드에서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방깎은 주회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지만 고난도에서 보구 3연사를 한다면 3번째 보구는 공격력 40%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스킬의 특공 중첩과 함께 3턴간 딜량을 점점 상승시킬 수 있게 해주는 요소.
문제는 매료 특공. 자체적으로 특공을 적용시킬 수 있는 점은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특성이지만, 딱 한 턴 밖에 특공을 적용시킬 수 없다는 점이 문제. 특공 보구의 경우엔 아예 턴 수 제한이 없거나('특성' 특공인 경우), 특공이 적용되는 상태가 3턴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상태 이상' 특공인 경우), 매료의 경우에는 원체 강력한 상태 이상 중 하나라 2턴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없다. 또한 매료의 특성상 한쪽 성별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성별 무관인 경우 확률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다른 서번트 중에 매료 요원으로 데려올 서번트가 별로 없다. 수카마 본인이 최강의 매료 스킬을 가지고 있고 3스킬의 시너지도 생각하면 차라리 프렌드 수카마를 빌려 2수카마를 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4. 평가[편집]
전 서번트 중 공격력이 잔 다르크 얼터 다음으로 2위에 달하는 극 공격형 서번트. 대군 서번트 중에서의 공격력은 당연히 1위로, 여기에 어벤저 클래스의 공격 보정으로 실질적인 공격력은 더 높다. 물론 대군 버서커처럼 상성을 찌르기는 어렵지만, 50 차지 대군 연타 아츠 보구의 어벤저라는 것 만으로도 시스템 적성은 매우 높은 편.
수급률이 준수한 50 차지 아츠 보구 어벤저라는 점과, 적에게 매료나 애염 상태 이상을 걸고 매료 · 애염 특공을 날린다는 점에서 스페이스 이슈타르, 아르주나 [얼터\], 로물루스=퀴리누스를 적절히 섞은 서번트이다. 다만 단점도 적절히 섞였는데, 대마력에 튕겨서 상태이상이 빗나가면 특공이 안먹힌다는 점, 평타를 쳐야 특공이 중첩되므로 단순 시스템 주회에선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있다.
매료 상태 이상은 스킬로 적에게 1턴만 부여할 수 있고 애염 상태는 일반 공격으로만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구 연사나 특공으로 데미지 뽕을 보려면 머리를 좀 굴려야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캐릭터다. 유틸적으로는 전체 회피와 별수급이 가능한 문 캔서 셋쇼인 키아라, 전체공뻥 및 아군에게 매료 무효를 걸어주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비교 할 때 회피는 자버프만 걸리지만 어새신 카마와 비슷하게 매료를 이용해서 아군 보호가 가능하다. 상대에게 디버프(약화) 내성이 없는 경우 고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애염 특공도 평타를 쳐야하지만 고난이도에서 제대로 활용하면 10~50%의 딜뻥을 유지할 수 있다.
밸런스 면에서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 보구 위력 업은 3턴인 대신 배율이 낮은데 여기에 매료스킬을 달아놔서 특공을 위해서는 강제로 3라운드에 보뻥스킬을 써야 하게 만들었으며, 3스킬의 '애염' 특공은 평타를 쳐야 하고 보구의 방깎은 후방깎으로 되어있는 등 전체적으로 의도적인 성능 저하를 일으킨 것이 눈에 띄는 구성이다. 실장 전까지 기존 주회에서 적수가 없던 어린슈와 비교가 될 정도의 성능인 지라 저기서 선방깎이던 1턴 보뻥이던 하나만 적용됐으면 정말로 어린슈와 동급의 사기 서번트가 나왔을 거라는 평.
보구 연출 시간은 2차 재림이 더 짧기 때문에, 1~2초라도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은 사람은 2차 재림을 쓰는 것이 좋다. 배속 기준 2초 정도 차이가 난다.[10] 주회 10번을 하면 1분 정도 시간 단축이 되므로 참고. 여러 모로 3재림 보구 연출이 더 화려하고 공을 들였긴 하지만, 2차 재림이 더 빠르다. 3차 재림이더라도 어린슈보다 2초정도는 단축이 가능하다.
1년 뒤 버서커 이부키도지가 실장되면서 어린슈와 다르게 비교적 빨리 1티어 딜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수부키는 일단 클래스부터 어벤져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버서커인데다 50차지는 물론 지 특공까지 받아서 데미지로는 수부키를 이기기 어렵다. 차별점이 있다면 생존기와 보구 연출 속도 정도.
4.1. 스페이스 이슈타르와의 비교[편집]
같은 클래스에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스페이스 이슈타르(어린슈)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츠팟에서의 주회 성능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그냥 보구렙 높은 쪽을 쓰면 된다. 아츠팟 주회에서의 운용만을 비교한다면 둘의 차이는 미미하다. 단, 어린슈의 사기성은 어떤 커맨드가 날아올라도 반드시 이득을 보는 스킬 구조에 기인하므로 수카마와 둘 중 하나만을 얻을 수 있다면 어린슈가 권장되며 이 항목에서의 비교는 아츠팟에서의 사용만을 전제한다.[11] 따라서 이 항목을 통해 비교하고 싶은 건 '어린슈와 수카마를 둘 다 가지고 있을 시 범용 아츠팟 주회 딜러로 어떤 서번트를 데려가야할까'이다.
우선 스페이스 이슈타르에 비해 떨어지는 점은 보구를 날릴수록 강해지는 게 아니라는 것[12][13] , 방깎이 주회에선 중첩시키기 어렵다는 것[14] 이다. 해당 단점들 때문에 2라운드 딜량이 어린슈에 비해 떨어져서 2라운드에도 높은 체력을 지닌 적이 나오는 구성이라면 어린슈 쪽이 우세하다.
2스를 3턴에 사용할 때 3턴 딜은 매료가 성공한다는 전제 하에 스페이스 이슈타르를 살짝 능가한다. 물론 대마력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있으므로 주의. 어린슈도 3스 실패 확률이 20% 존재하므로 일장일단. 시스템 운용 시 기본적으로 어린슈와 크게 차이가 없는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누적 딜과 스킬 구조 상 보구를 쓸수록 20%씩 중첩시키는 어린슈가 3-3-n던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수카마가 보구 연출이 더 짧고 2스킬 클릭 수가 한 번 더 적으므로 시간대비 효율이나 귀찮음은 덜해서 일장일단. 1~2재림 기준으로 어린슈에 비해 3~4초가 더 짧아서 주회 10번을 하면 2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순 시스템 주회에서 딜만 놓고 보면 어린슈라는 존재 때문에 저평가되긴 하지만 실장 기준의 메타에서 탑급 범용 어태커임은 확실하다. 이미 보구 렙이 높은 어린슈를 보유 중이라면 무리해서 노리고 육성할 필요까진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이 보이는 편. 물론 보구 연출 속도는 수카마가 더 빠르니 주회를 편하고 빠르게 돌리고 싶으면 수카마를 육성해도 괜찮다. 주회가 반복돼서 피로가 쌓이다보면 오버차지고 뭐고 빠르게 끝내는 걸 우선시하게 되는데, 보구연출스킵을 넣을 일이 죽어도 없는 페그오 시스템상[15] 연출 속도가 빠른 건 어찌보면 딜보다 중요한 장점이다.
어린슈도 이미 전 클래스 상대로 아츠 시스템이 가능하기 때문에 돋보이는 장점은 아니지만, 보구 타수가 3타인 스슈타르에 비해 카마는 4타이므로 NP 수급율 자체는 경미하게 높다. 특히 어린슈는 3스의 아뻥 20%가 빗나가면 수급율이 크게 떨어지는 반면, 수카마는 아뻥이 확정 30%인데다 타수도 많기 때문에 안정성은 더 높으며, 3-2-n등 변칙 던전에서도 더 안정적으로 NP를 수급할 수 있다.
고난도의 측면에서 비교하자면, 수카마 쪽은 유틸성이 조금 더 좋고 어린슈 쪽은 1턴 최대 딜포텐셜이 더 높다. 일단 수카마는 2회 회피가 캐밥과 궁합이 좋아서 생존력이 필요한 고난도에서 조금 더 이득을 볼 수 있고, 고확률의 전체 매료를 통해 아군 파티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브레이크 후 차지를 풀로 채워서 전체 강화해제 보구를 날린다거나 하는 경우에도 매료로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어린슈가 자체적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기믹이다. 3스킬과 방깎이 고난도에서는 유의미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좋은 패에 수BB라도 불러온다면 꽤나 쏠쏠한 특공 버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어린슈는 3턴째에 여차하면 냅다 오베론을 불러다 무지막지한 데미지의 보구를 때려박아 확실하게 끝장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16] 또한 어린슈는 적에게 딱히 디버프를 걸지는 않기 때문에 대마력 정도도 거북하고 약체내성이라도 달고 나오면 손도 못 쓰는 카마와 달리 어떤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자기 할 일을 할 수 있다. 즉 3턴클이 가능한 던전이라면 어린슈가 살짝 더 우위지만,[17] 장기전을 강제 받는 고난도라면 수카마의 범용성이 빛을 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스템이 아닌, 프리퀘나 헌팅퀘등 6예장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던전에서 스킬 찍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시간 효율로는 어린슈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 풀돌허수나 젤릿이 충분한 경우에는 굳이 시스템을 하는 것보다 풀돌 허수 젤릿으로 도배를 해서 1턴 아라쉬 2턴 스파르타쿠스 3턴 메인딜러를 쓰는 식으로 스킬을 3~4번만 찍는 주회가 효율적인데, 이렇게 쓴다면 3턴 딜만 생각할 경우 어린슈보다 딜 기대값이 높으며 보구 연출도 짧기 때문에 확실하게 효율적이다. 수카마 3스가 대마력에 튕길 확률보다 어린슈 3스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으며, 둘 다 실패하든 둘 다 성공하든 한방 딜은 수카마가 더 높으므로 비시스템 변칙 주회에서는 어린슈보다 우위에 있다.
어린슈와 수카마의 장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어린슈: 상대의 내성과 관계 없는 화력
- 수카마: 2회 회피와 고확률의 전체 매료에 의한 유틸성, 살짝 더 짧은 보구 모션, 매료특공 한방딜로 인한 비시스템 화력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려 보자면, 기존 아츠 0티어 주회머신이던 어린슈에 비하면 딜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약간이나마 더 좋은 수급률과 짧은 보구 모션 등 편의성 면에서 강점이 있는 서번트로, 어린슈가 없다면 얻을 가치가 충분한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존 무상성 딜러들이 공유하는 '최소 보구 레벨 2 / 권장 보구 레벨 3'은 충족해야 실전에서 굴릴 수 있는 정도의 딜이 나오는 단점은 여전히 있으니 주의.
5. 기타[편집]
- 인간을 내림대로 삼아 현계한 의사 서번트 중에선 최초의 5성 수영복 서번트.
- 최초 보구 공개 시 단순 스프라이트 뒤집기로 대충 만든 성의없는 모션이 화제가 되었다. 튜브를 던진 후의 이펙트 자체는 호평이지만, 본체의 모션은 90년대 도트게임에서나 쓰이던 기법으로, 회전하는 이펙트도 중간단계 스프라이트도 없이 그냥 X축 반전만 시키는 발로만든 모션으로 여러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이 평가는 3차 재림 보구 연출이 공개되면서 뒤집혔는데, 모션 자체는 3차도 손을 들어올리고 옷가지가 휘적휘적 흔들리는 것으로 끝이지만 전체적인 연출과 이펙트, 얼굴 클로즈업, 마지막의 암전까지 최근 서번트 기준으로도 준수한 퀄리티로 나왔기 때문. 디자인 자체도 2차는 4성급으로 간소한 의상임에 비해 3차는 5성답게 화려하게 나왔다. 처음부터 이런 갭을 노리고 제작된듯.
- 보구 발동시 손가락 하트 동작을 취한다는 것이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모션에서는 3차 재림임에도 불구하고 2차 재림 시의 목소리에 가까워진다.
- 손가락 하트 외에도 3차재림 표정 스프라이트가 옅은 미소와,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 조소로 두 종류가 있다. 즉 3차재림만 해도 보구모션이 3종이라는 뜻.
- 수영복 버전의 클래스 공개전 유출 정보가 아닌 고찰만으로 클래스를 예측해 예언의 아이 칭호를 얻은 용자가 등장했다.
- 직전 여름 이벤트에서 실장된 수아라와는 역상성 관계이다. 원판 셋쇼인 키아라 사이도(어새신 - 얼터에고) 상성이기는 했지만, 데미지가 반감되지 않았고 도리어 자신의 스킬을 통해 3턴 동안이라도 상성 관계를 만들면서 저항할 수 있었다.[18] 하지만 수영복 버전(어벤저 - 문캔서)끼리는 제대로 된 역상성 관계이다. 분명 같은 비스트의 좌우라 둘이 동급일테지만 어째선지 카마가 항상 당하는 걸로 묘사되고 실제로 유저들이 받아들이기에도 그렇다.(...)
- 최종재림 대사가 정말 길다. 심지어 저 길이로 두 종류나 된다. 인연 레벨 5 달성으로 새로운 대사가 추가된다. 마테리얼 상 항목은 하나로 표기되지만 누를 때마다 두 종류의 대사가 번갈아 출력되는 독특한 사양. 실제 재림을 할 때는 둘 중 하나 밖에 볼 수 없지만 마테리얼의 회상으로 들어가면 두 버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인연렙이 오르면 오히려 리츠카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지 않는 것도 재밌는 점.
- 파르바티가 이벤트 스토리 내내 강조했듯 설정 상 원래의 카마보다 '쉬워진' 상태로, 그 설정의 반영인지 인연레벨 5 달성까지 요구하는 인연 포인트가 10000으로 최소 수치다. 원본 카마의 50000에서 무려 5분의 1로 줄었다.
[1] 애염 1개당 특공 10%씩 증가[2] (?) 표기는 위키 상의 표현이 아니라 클래스 스킬명에 실제로 붙어있다.[삭제] 이벤트 종료 후 해당 조건 삭제[3] 일그오에서의 원문은 'ちょろい'로 조금만 잘해주면 부탁을 쉽게 들어주거나 쉽게 호감을 가지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4] 인연레벨 5 달성으로 변경. 마테리얼이나 서번트별 회상에서도 같은 항목 취급이지만 누를 때마다 두 대사가 번갈아 출력된다. 보이스에서 인연레벨 5 이후의 대사가 따로 분리돼있다.[5] 마하바스투에 나오는 부처들 중 한 명이며 카마의 이명이기도 하다고 한다. '아름답다'는 의미라고[6] 인도 신화의 생명수[7] 일반적으로 무적이 회피의 상위호환취급될 뿐더러 수카마의 스킬 쿨이 1턴 더 길다.[8] 만약 반대로 무적 2회에 회피 1턴이었다면 공격 받을 시 횟수제인 무적이 먼저 소비되어 회피 1턴이 낭비된다. 비슷한 경우로 캐밥의 대숙정방어가 걸려있는 상태에선 1턴 무적을 써봐야 무적이 낭비되는 경우를 고난도에서 매우 흔히 경험할 수 있다.[9] 실제로 수카마가 첫 등장한 서머 어드벤처 이벤트의 변칙 주회에서도 마술 예장에 따라 3연사가 가능했다.[10] 내용 면에서의 연출 자체는 거의 같은 시점에서 끝나지만, 2차재림은 폭발해서 화면이 하얗게 된 후 그대로 게임 화면으로 돌아오는데 3재림은 검게 암전 후 다시 하얗게 돼서 돌아오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 3초의 화이트아웃 시간이 살짝 더 길다.[11] 이는 어린슈가 다른 색 커맨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전제하면 서포터의 성능에 따라 최종 아웃풋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순수한 수카마 vs 어린슈의 성능 비교로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버스터팟의 어린슈는 신준, 요정기사 랜슬롯과, 퀵팟의 어린슈는 암굴왕과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렇게 모든 팟에 투입 가능한 범용성 때문에 상술했듯이 현재 어린슈는 어떤 딜러보다도 획득 우선 순위에 있다.[12] 보구를 날리기 직전에 보뻥 20%를 건다. 단순히 3연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지막 3턴째엔 보뻥수치를 60%까지 중첩시킬 수 있으며, 2스킬 보뻥 20%에 노돌 흑성배를 끼고 있으면 140%, 풀돌 흑성배를 끼고 있으면 160%라는 무시무시한 수치다. 여기에 오베론을 쓰면 오베론 1스킬의 보뻥 30%+3스킬의 보뻥 부스트 100%로 노돌 흑성배 기준 340%, 풀돌 흑성배 기준 380%까지 도핑할 수 있다. 더블캐밥으로 오버차지 연사시엔 420%까지 가능하며 은포우작 90렙+만렙 흑성배 기준 보5딜을 최대 955842까지 뽑을 수 있으며, 수카마는 동일한 조건에서 보구를 연사하면 보5기준 최대 990540의 특공딜을 뽑을 수 있는데 딜차이는 34698로 크게 차이가 안난다. 120렙 성배작에 금포우작까지 마친 상태에선 어린슈 보5 최대 1230023, 수카마 보5 최대 1274590으로 44567 가량으로 34698보다 차이량은 높지만 딜이 백만단위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정도 차이는 큰 의미는 없다(물론 더블캐밥중 하나의 보구를 마지막 3웨이브에서 써서 오버차지로 날려서 특공배율을 더 높여도 되지만). 또 다른 문제는 해당 비교는 어디까지나 계산기로 비교한 것이며, 사용이 가능한 성배와 금포우가 한정된 상황에서 120렙 성배작+금포우작까지 컴플리트한 서번트는 실질적으로는 하나밖에 보유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5성 서번트 하나를 90에서 120까지 키우려면 성배를 15개나 써야하고, 100레벨 서번트 하나 120렙 찍는데 들어가는 경험치가 1레벨 서번트 20기 100레벨 찍을 경험치에 맞먹는 수준이며, 공스텟 2000까지 채우려면 금포우 50개를 써야한다. 때문에 120렙+금포우작까지 마친 어린슈가 있다면 수카마를 무리해서 키울 필요는 없지만, 성배와 금포우를 안쓰고 쌓아뒀거나 어린슈 보구렙이 낮으면 수카마에 투자해도 나쁘지 않다. 반대로 어린슈의 보구렙이 2렙 이상이라면 둘 중에선 어린슈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슈는 어떤 커맨드가 날아오르더라도 반드시 이득을 보는 말도 안 되는 범용성을 가졌기 때문. 예를 들어 새로운 사기 퀵 서포터가 나와 퀵이 아츠에 비해 대세가 된다면 이 항목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어린슈 쪽만이 살아남을 것이다.[13] 현재 아츠 시스템의 장점은 개념, 마술예장의 자유로움과 버스터팟에 비해 훨씬 적은 터치 횟수이다. 따라서 아츠팟 딜러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미덕은 '1라운드 이후 터치 요구 횟수가 적을 것', '일반 주회에서의 np 효율이 출중하고 딜량이 충분할 것'이다. 어린슈와 수카마 모두 첫 턴 이후로 스킬 한 두 번만 써주면 충분하며 일반 주회에서는 np 회수가 충분하기 때문에 라이벌이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주회에 충분한 딜량을 갖출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 주회의 경우에는 마지막 라운드 에너미의 체력이 20만 전후, 그 외의 에너미가 6~7만 정도인 경우가 흔하므로 최대 딜량이 20만 정도만 나오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어린슈와 수카마를 비교하면 어차피 둘 다 보구 1렙으로는 부족하고 2렙은 돼야 하는데 둘 다 보구 2렙에 만렙 흑성배를 착용했다고 가정할 시 어린슈가 3라운드 최대 딜량 21만, 수카마가 23만 정도 나온다. 즉 둘 다 충분하다는 것. 오히려 풀돌 이벤트 특공 예장을 적용하면 수카마 쪽의 딜이 6만 정도 앞서기도 한다.(특공 스킬이 보뻥과 동일 취급이기 때문에 특공 보구에 비해 곱연산에서 손해를 봐서 그렇다.)[14] 선방깎도 아닌 후방깎이다. 흔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부분.[15] 아예 제작진 측에서 "스킵을 넣는건 기술적으로 가능하고도 남지만 효율만 중시하는건 좋지 않다."라 언급했기에 전혀 가능성이 없다. 아라쉬가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16] 오베론 3스킬의 버뻥은 별 의미가 없지만 스슈타르의 3턴째 보뻥이 풀돌 흑성배급이라 보뻥 2배를 아주 잘 받아서 딜량 뻥튀기로는 더할 나위 없다. 물론 해당 턴에 끝장을 못 내면 무조건 리트라고 봐야한다.[17] 어린슈가 대처 불가능한 기믹은 대체로 서포터나 예장을 통해 보완 가능한데, 상대가 박스 버프로 약체내성을 들고 나오면 수카마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전체공격 서번트를 기용할만한 고난도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아예 없는 일도 아니므로 이런 기믹에는 구애 받지 않는 어린슈가 살짝 우위이다.[18] 얼터에고의 역상성 클래스인 프리텐더가 나오기 전까지 다턴간 얼터에고에게 상성을 점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다만 얼터에고 키아라에게는 강화해제 스킬이 존재해서 이걸 무력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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